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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2025년 6월 1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2025년의 6월 첫째 주일은 6월 1일로 이틀 후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에 나라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시점인데, 대통령 선거까지 겹쳤으니 그 어느 때보다 나라를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잘 보내고 새롭게 맞이하는 6월인 만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1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6월 1주 대표기도문
※ 기도문을 한글 문서 or PDF 문서로 받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다른 기도문 더 보기
※ 다음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함께 기도해 보세요.
6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6월 첫째 주 수요예배 기도문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한 기도문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6월의 첫 아침, 여름 시작을 알리는 새 계절의 문턱에서 저희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히는 시절처럼, 저희의 믿음도 성숙하게 하시고 말씀 위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 이 귀한 예배 자리에 발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의 마음과 시선을 오직 주께 집중케 하시고,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나라는 지금 중대한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저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으로 선택하게 하시고, 이 땅의 지도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이익과 당파적 유익보다 정의와 공의가 앞서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오직 백성의 생명과 존엄을 귀히 여기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불의와 거짓의 언어들이 힘을 잃고, 진실과 사랑이 이 사회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정쟁으로 얼룩진 정치판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책임지는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게 하시고, 교회가 시대의 양심으로서 사랑과 정의를 함께 전하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간구드립니다. 세상이 혼란할수록 교회는 더욱 밝은 빛을 비추게 하시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삶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자마다 회복되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위로받는 치유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속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는 이 시대에, 우리 자녀들을 주의 진리 위에 세워주시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소명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들로 자라 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일상 속에도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교회 안팎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시고, 작고 평범한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병상에 누워있는 성도들, 마음이 지쳐있는 이들, 외로움과 슬픔 속에 있는 지체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따뜻한 손길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평안이 그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게 하시고, 고난 중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소서.
그리고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에게 깨달음과 결단이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고,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케 하셔서 언제나 기도와 말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동일한 은혜를 더하사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